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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허건녕입니다.
· 개발
heapq 라이브러리에 대해서 공부하기 전에 우선 heap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자면, heap은 최댓값 및 최솟값을 찾아내는 연산을 빠르게 하기 위해 고안된 완전 이진트리를 기반으로 한 자료구조이다. 최소 힙은 가장 부모 노드의 최솟값을 가지고, 자식 노드로 갈수록 값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힙 자료구조의 장점은 힙 자체로 정렬이 되며 값을 추가, 삭제할 때도 정렬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싸피교육때 힙 자료구조를 배우고 파이썬으로 구현은 해보았지만, heap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지는 못하여 heap을 꼭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에 공부를 미루고 있었는데, 다익스트라와 힙을 활용한 알고리즘 풀이 방식이 플로이드-와샬 알고리즘이 풀어내지 못한 문제를 거뜬히 풀어내는 것을 보고 힙도 공부할 필요가..
· 알고리즘
플로이드 와샬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백준에서 플로이드-와샬의 기본 문제를 풀어보았다. 처음 플로이드 와샬 알고리즘을 들어보았을 때 엄청 어려운 알고리즘일거같다고 느꼈지만 막상 코드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다익스트라처럼 최단거리를 알려주는 알고리즘인데, 다익스트라는 한점에서 다른 한 점까지의 최단거리를 구하는 알고리즘이지만 플로이드는 모든 점에서 모든 점까지의 최단거리를 알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은 플로이드는 이전에 구한 최소비용과 새로 구한 최소비용을 비교하면서 갱신하는 DP형태의 알고리즘이라면,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은 최소비용인 경우만 갱신하는 그리디 형태의 알고리즘이다. ( 플로이드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내가 아직 다익스트라와 힙 자료구조에 대해서도 공부가 부족함을 깨달았다.) 플로이드 와..
· 알고리즘
이 문제를 처음 본 순간 든 생각은 이게 왜 '이분 탐색'이지? 였다. 다른 방법으로 풀까 했지만 n이 1,000,000,000을 for 문으로 돌릴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다른 풀이들을 레퍼런스 했다.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내가 아직 이분 탐색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했고,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다른 풀이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 한번 문제와 이분탐색을 정리해보았다. 이진 탐색은 정렬된 배열에서 내가 원하는 값을 가지고 있는 배열의 인덱스를 찾는 기법이다 즉, 이문제에서 우리가 찾고 싶은 것은 총 소요되는 최소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인덱스로 생각해야 한다. 시간을 인덱스라고 생각하고 이분 탐색하듯이 LEFT와 RIGHT값을 찾아야 하는데, 시간은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가 범위를 ..
· 알고리즘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구현 그 자체인 문제였다. 구현 문제를 풀 때, 항상 고민인 점이 '시간, 메모리 통과할까?'이다. 내가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시간에 대한 정확한 확신이 없어서 이런 일이 있는 것 같다. 이 문제를 풀 때도 손 코딩 단계에서 이렇게 해야 하나? 아니면 이렇게? 이 고민으로 한 시간은 족히 소모한 것 같다. 결국 손 코딩을 완전히 끝내지 말고 일단 그냥 풀어보자는 마음으로 키보드를 쳐봤는데 막상 치기 시작하니 금방 푼 느낌도 드는 것 같다. 문제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말그대로 재원이가 만든 게임을 진행하고, 게임 진행조건을 도달했을 때 소요된 턴을 출력하는 문제이다. 결국은, 문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구현해내는 문제이다. 게임 규칙은 문제에서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고, 결국 ..
거념
Gilbert'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