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끝나가면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대한상공회의소 팀메이트 멘토멘티단 1기 활동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제가 취업 후 회사 외에서 처음으로 참여한 공식적인 프로그램이었기에 설렘도 컸고, 그만큼 많은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팀메이트 활동에서 얻은 경험들팔로워였던 내가 멘토로!?멘토멘티 활동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제가 멘토로서 멘티를 이끌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로서 평소에는 주로 팔로워의 입장에서 리더의 의견을 따르거나 보조하는 역할에 익숙했지만, 이번에는 제 의견을 제시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낸 의견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혹시 멘토링 활동이 멘티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